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문단 편집) == 사건의 전개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KAL007.svg|width=100%]]}}}|| || 대한항공 007편의 실제 비행항로(실선)와 비행 예정항로(점선). || [[대한항공]] 007편에는 총 246명의 승객과 2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에는 [[미국 하원]] 의원인 로런스 패튼 맥도널드(Lawrence Patton McDonald, 1935–1983)도 탑승하고 있었다.[* 통칭 '래리 맥도널드(Larry McDonald)'로 알려져 있다. 이 의원은 [[민주당(미국)|민주당]] 소속이기는 한데 남부 [[조지아 주]]의 의원으로 웬만한 [[공화당(미국)|공화당]] 의원들보다도 강경한 보수 성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기는 1983년 8월 31일 오후 1시 5분(이후 서울 기준시) 뉴욕에서 이륙하였는데 당시 이미 3대의 관성 항법장치 중 한 대에 이상이 있었다는 말도 있었으나 이는 근거가 부족하며 본디 3대씩이나 탑재(triple redundancy)한 이유가 1대가 고장날 것을 대비하는 것이었다. 이후 사고기는 8월 31일 오후 8시 30분에 경유지 앵커리지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후 오후 9시 50분에 예정보다 지연되어 출발하였고 오후 10시에 이륙하였다.[* 이때 뒤이어서 로스엔젤레스발 대한항공 015편도 이륙했다.] 오후 10시 02분에는 웨이포인트(이정표) 베젤(BETHEL)로 향하기 위해 방위 245도로 선회했고 이후 방위는 계속 고정되었다. 잠시 후 오후 10시 27분에는 카이룽산 전파국 부근을 통과하여 레이더 권외로 빠져나갔다. 이때 이미 예정 항로였던 J501 항로에서 북쪽으로 11km나 이탈한 상황이었지만 항공관제사의 경고는 없었다. 오후 10시 49분, 앵커리지 센터의 관제관에서 베젤 이정표의 통과를 알렸지만 007편은 실제 웨이포인트 '베젤'의 위치보다 22km 북쪽에 있었으며 이때 [[미합중국 공군]] 레이더 기지 King Salmon의 권역이었지만 민간 항공기에 대한 관제권이 없었기 때문에 경고는 없었다. 이후 가장 북쪽에 있는 북태평양 항로인 R20으로 향할 예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